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이안 시대 (문단 편집) === 복식 === [[파일:external/kimonon.jp/e81bc409-8409-400e-95c3-253e3314a730.jpg]] 헤이안 중기, 즉 [[견당사]] 폐지 이전까지는 [[나라 시대]]와 마찬가지로 중국풍의 옷을 입었다. 국풍 문화의 급진으로 일본의 풍토에 맞게 옷이 변형되었는데, 이것이 현재 널리 알려진 헤이안시대의 복식이다. 현대에도 [[천황]]을 비롯한 천황의 [[근친]]들이 전통행사 때 입는 옷은 이 시대 복식. 특히 [[무녀]]복 비슷한 바지인 [[하카마]] 위에 12겹의 겉옷을 껴입고 치마까지 두르는 [[쥬니히토에]]는 이 시대 시녀들의 제복이기도 했다. 습한 여름에는 평상복으로 히토에바카마(単袴)라고 해서 코소데를 입지 않은 [[알몸]] 위에 하카마를 입고 그위에 홑옷을 걸쳤다. 하카마는 허리에 묶어서 가슴을 드러내거나 가슴 위에 묶기도 했다. 뿐만 아니라 [[여성]]의 [[머리카락]]이 [[장발|긴 것]]을 아름답게 여겼기 때문에 견당사 폐지 이전까지만 해도 올리고 다녔던 머리를 풀어헤치고 땅에 끌릴 정도로 길게 길렀다. 간혹 [[관례#s-2]]와 같은 큰 행사가 있었을 때에는 머리카락 일부를 올려 빗과 비녀, 기타 장신구로 장식했다. 반면 지체 있는 귀족 여성들은 가벼운 평상복만 입고 있는 주제에 거동하는 것을 품위없게 여겼다. [[신사(신토)|신사]]나 [[절(불교)|절]]에 참배가거나 어디 초대받아 놀러나가는 것 외에는 외출도 거의 하지 않았다. 또한 당시에는 두발, 특히 [[상투]]를 그대로 드러낸 차림을 창피한 것으로 여겼다. 현대로 치면 속옷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것과 동급인 셈. 때문에 남성들의 경우 관[* 옛날 일본 초상화 속에서 남성들이 머리에 쓰고 있는 그것. [[나라시대]]에 전래된 복두가 변형된 것으로, 일본어로는 [[칸무리]]라고 한다.]이나 에보시를 반드시 써야 제대로 의복을 갖춰 입었다고 간주되었다. 고려, [[조선]]이나 [[중국]] 또한 머리카락을 드러내는 것을 창피하게 여겼고, 모자를 구입하기 힘든 하층민도 최소한 [[머리띠]]는 하고 다녔다. || [[파일:external/pbs.twimg.com/CgtJyKWU8AA-vTr.jpg|width=300]] || [[파일:external/art61.photozou.jp/129420001_624.jpg|width=300]] || 화장하는 방식에 눈썹을 밀고 새로 그리는 [[마로 눈썹]] 형태가 유행했다.[* 위의 왼쪽 사람은 [[다카라즈카 가극단]]의 뮤지컬 [[겐지모노가타리|신겐지모노가타리]]에서 [[고키덴 뇨고]] 역을 맡은 쿄우 미사(京三紗), 오른쪽 사람은 [[타이라노 키요모리(드라마)|타이라노 키요모리]]에서 후지와라노 요리나가를 연기했던 [[야마모토 코지]]. 전자의 눈썹 같은 경우에는 좀 더 현대적으로 표현된 편이다.] 현재의 관점으로 보면 매우 기괴해 보이겠지만, 이빨을 새까맣게 칠하는 [[오하구로]] 또한 유행해 [[메이지 유신]] 직전까지 시행되었다. 이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화장을 하고 다녔는가 보고 싶으면 [[노가쿠#s-2.2.4|노멘]]을 보면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